이번 행사는 서울에만 집중 되었던 행사를 경기도 및 지방으로 확대해 명동 본점, 부산 본점, 일산점, 노원점 총 4개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최다 와인 수입사 참여로 인한 국내 최대 규모 장터로 두산, 아간, 까브드뱅, 아영, 금양 등 국내 메이저 와인 수입사 7곳과 함께 약 천 여개의 와인을 방출한다.
와인 창고 대개방전부터 럭셔리 샴페인전, 수상 와인 모음전, 테마 와인전, 일별 프리미엄 한정 판매전까지 세부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와인 창고 대개방전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품질에는 이상이 없고 다만 라벨 및 코르크 손상의 와인들을 최대 90%할인된 4 천원부터 판매한다. 리스트는 약 500여종 이상이 준비됐다.
럭셔리 샴페인전에는 크리스탈(행사가 40만원), 떼뗑저(8만8천원), 멈 브륏(6만원)이 최고 40%할인된 가격으로 소개된다.
초특가 한정 판매전에는 그랑크뤼가 포함된 프리미엄 와인을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수량만 내놓았다. 칠레 프리미엄 와인으로 유명한 알마비바 01을 70%할인된 4만원에 6병 한정 판매하며, 그 외에도 10만 원대의 샤또 딸보 04를 5만원에, 샤또 뽕떼까네 01을 3만원에 12병 한정 판매한다.
와인을 대량 구매하는 고객을 배려해,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유승현 와인 MD는 “다수의 와인 장터행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장터 행사에 대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편리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쇼핑 동선과 쇼핑 시간을 보장하며, 본점에 한하여 자체 배송 박스를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