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양증권 =
파트론(091700) : 실적호전과 저평가로 관심 요망. 작년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카메라 모듈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추가적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 전년대비 47% 증가할 전망. 금년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률 각각 6.6배 수준임.
◇대우증권 =
한라공조(018880) : 수익성은 신형 컴프레서 설비 가동률의 점진적 정상화 및 내부 원가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회복될 전망. 2009년경 GM과 포드 등 북미 자동차업계 구조조정 이후 시스템 부품을 대규모 납품할 기회가 확보될 수 있어 제2의 고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비스테온을 여타의 다국적 자동차 메이커에 일괄 매각할 경우 안정적인 대규모 고객 기반이 추가로 확보되고, 사업투자의 기회가 제공돼 미래 성장과 관련해 호재.
SSCP(071660) : 올해부터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PDP 전극 오프셋 인쇄재료 독점 공급. 기존 고부가 코팅소재는 튼튼한 캐쉬카우 영역으로 안정적 성장 지속.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의 코팅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분기별 최고치를 갱신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기 하락 리스크에도 둔감해 꾸준한 이익 개선이 기대.
◇우리투자증권 =
한국전력(015760) : 1월 중 평균 2.1%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700억원 가량 증가할 전망이고,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연료비 부담이 줄어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보다 각각 9.0%와 7.2% 상향 조정하고 주당순이익은 11% 정도 상향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