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스포츠채널 엑스포츠에서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본격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 `엑스포츠 매거진`을 신설, 7일 밤 12시에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은 개그맨 김한석과 스포츠 전문 MC 이경연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맡는다. 엑스포츠 매거진에서는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및 야구, 축구, 농구 등의 국내 스포츠 소식을 종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선수들의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도전`, 화제가 되고 있는 스포츠 현안들을 조명하는 `스포츠 와글와글`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엑스포츠 매거진 첫 회에서는 400 홈런을 달성한 이승엽 선수의 경기장면을 감상하고 이승엽과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쓰이 선수가 비교분석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