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추석 맞아 전국 취약계층에 3.3억 후원

취약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성금·물품 전달
  • 등록 2024-09-12 오전 12:39:08

    수정 2024-09-12 오전 12:39:0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 임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본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전국 취약가구에 총 3억3000만원어치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직원이 지난 11일 법인카드 사용 때 쌓인 포인트 4300만원어치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는 대구 지역 143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대구 본사 임직원은 지난 3일 성금 1억5000만원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한부모가정 1030가구에 전달된다. 또 11일엔 법인카드 사용 때 쌓인 포인트 4300만원어치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14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대구 외 전국 14개 사업장 임직원도 추석 전 해당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군부대,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명절 선물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우리 삶의 필수 에너지인 전기·도시가스의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국내 도입을 맡은 공기업이다. 약 4000여 임직원이 대구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 등지에서 일하며 국내 수요의 약 80%에 이르는 연 4000만톤(t)의 LNG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이 준비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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