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니콜라(NKLA)는 21일(현지시간) 드레이지 운송업체인 에일로 로지스틱스(AiLO Logistics)로부터 수소 트럭 100대를 주문받았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인 톰스 트럭 센터를 통해 주문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에일로 로지스틱스에 수소 트럭 100대를 2025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앞서 에일로 로지스틱스는 니콜라 트럭 50대를 주문한 바 있으며, 올해도 차량 인도는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이는 에일로 로지스틱스의 친환경 차량 플랫폼 확장의 일환이기도 하다. 회사는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니콜라의 주가는 9% 상승해 0.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