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 중질유3월 선물은 0.71% 오르며 배럴당 73.30달러에, 브렌트 4월 선물은 0.73% 상승하며 배럴당 7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중동 방문은 전주 미국이 이라크, 시리아, 예멘의 이란군과 연합군에 대한 공습을 다시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석유 중개업체 PVM의 타마스 바르가 연구원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중국 경제의 강세가 관건으로 남은 상태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