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트리폰즈 하우스 등 4개 시설 지역 유니크베뉴 선정

기존 24개에서 28개 시설로 확대
홍보, 운영에 최대 400만원 지원
  • 등록 2023-07-15 오전 12:56:30

    수정 2023-07-15 오전 12:57:16

올해 경남 유니크베뉴에 신규 선정된 4개 시설 관계자들이 경남도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관광재단)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숲애(愛)서(徐)와 오두산 치유숲, 트리폰즈 하우스, 카페 정미소 등 4개 시설을 지역 신규 유니크 베뉴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남도 내 중소 규모 회의시설을 갖춘 이색 회의시설은 기존 24곳에서 28곳으로 늘어났다.

올해 경남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4개 시설은 기업 또는 학회·협회 주최의 참가인원 1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술대회와 워크숍 등에 대해 1인당 2만원씩(외국인 1인당 4만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드러진 행사 소형화 추세에 맞춰 올해 행사 개최지원 대상에 소규모 행사인 ‘스몰미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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