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도록 책 추천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주도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학생북(BOOK)치기’활동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22일 밝혔다.
| (그래픽=경기도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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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생북(BOOK)치기’는 학생이 관심 있거나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영상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활동으로 도교육청은 성남중학교와 낙원중학교, 한백고등학교 학생들의 책 추천을 시작했으며 2학기에는 대평중학교, 양평중학교, 이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학생북(BOOK)치기를 통해 경기도 내 모든 학교에 ‘학생이,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책 추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