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9세대 '맥시마' 2018 LA모터쇼서 공개

  • 등록 2018-10-24 오전 12:05:00

    수정 2018-10-24 오전 12:05:00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닛산은 다음달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2019 맥시마’를 공개한다.

모터쇼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는 9세대 맥시마의 전측면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보면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 헤드램프와 V모션, 그리고 그릴 디자인이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신형 맥시마에 새로운 기술인 ‘닛산 세이프티 실드 360’이 적용된다. 여기에 전방 및 후방 비상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후방 가로 통행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오토 하이빔 등이 포함된다.

다만 아직까지 자세한 제원은 공개된 바 없다. 닛산은 올해 12월부터 미국에서 맥시마의 판매를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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