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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7961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7212가구)과 비교하면 10%(749가수) 늘어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1594가구, 민간분양 6367가구로 수도권에서 5526가구, 지방은 2435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내달 3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한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 아파트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성북구에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짜리 아파트 5개 동에 총 39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이 가운데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8가구 △73㎡ 26가구 △84㎡ 178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70만원에 책정됐다.
우미건설은 같은 날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아파트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짜리 아파트 13개 동에 총 102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6개의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28만원에 책정됐다.
대우건설은 4일 충북 청주시 사천동 31-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8개 동에 총 729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공항로·1·2순환로·충청대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클럽, 청주성모병원, 청주청원도서관,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사천초, 새터초, 덕성초, 청주중앙여중, 율량중, 주성중, 청주여고, 신흥고, 청주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