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 등 22개 기업들이 모여 저소득층 아동들을 후원하는 기업 네트워크인 ‘드림투게더’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의 꿈을 이뤄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은비(12·왜관), 임성희(13·청주)양, 황유석(9·안동)군 등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30여분 동안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 캠페인에 소원을 올린 조은비양을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응원해 줬고 지난 11월에는 이석채 KT 회장이 직접 은비양을 만나 많은 이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선물했고 반 사무총장도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직접 서명한 사진과 유엔 모자 등을 선사했다.
조은비 어린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신 경험을 자상하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면서,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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