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3일부터 2일동안 경상북도 문경에서 `2012 리더 혁신 캠프`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 1등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다.
총 450여명의 팀장·임원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이기는 습관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리더의 자세`, `2012년 예상되는 사회 트렌드를 바탕으로 고객 인사이트 발굴`, `조직 내 성공과 개인 행복의 밸런스` 등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LTE 1등 달성을 위한 리더의 다짐`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행사를 통해 리더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참석한 모든 리더들이 LTE 1등을 향한 희망 메시지를 적어 비전 트리(Vision Tree)에 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직접 경북 문경을 방문, 리더들을 대상으로 `LTE 1등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와 리더의 역할`에 대해 `CEO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미래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상상력, 경청과 협업, dreamer(꿈꾸는 자)`를 제시하고, 1년 후, 3년 후, 5년 후 IT 환경을 예측해 시장을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철(가운데) 부회장을 비롯한 리더캠프 참석자들이 비전 트리에 희망 메시지를 거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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