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 브랜드, 아동돕기 나서

파스쿠찌,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아동 돕기 나선다
  • 등록 2009-11-26 오전 11:33:00

    수정 2009-11-26 오전 11: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www.caffe-pascucci.co.kr)는 25일 오전,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Save the Children Korea, www.sc.or.kr)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아동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파스쿠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1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국내외 아동을 위한 권리옹호활동, 보건의료지원, 학대 예방 보호, 정서적, 신체적 성장 및 발달을 위한 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파스쿠찌는 협약식 이후 전국에 위치한 47개 점포를 기반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다양한 아동지원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활동을 알리는 것이 NGO 캠페인의 핵심임을 고려할 때,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스쿠찌는 우선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적인 캠페인인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Knit a Cap Campaign)-첨부자료 참조>의 홍보포스터를 전국 매장에 부착해 파스쿠찌를 찾는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연말 행사 및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공익적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빈곤과 질병, 학대와 착취 등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같이 호흡해 나갈 것”이라며, “그 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을 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비자들의 소망을 이루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29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빈곤과 질병, 학대와 착취 등 열악한 상황에서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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