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주는 골프장갑”나와 효과 만점

골프장갑만 잘 껴도 10야드 이상 차이난다
  • 등록 2008-03-17 오후 6:00:00

    수정 2008-03-17 오후 6: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골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골퍼들의 영원한 숙제인 그립에 있어 항상 일관된 샷을 유도할 수 있게 한 그립가이드 골프장갑이 개발, 시판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발명, 특허출원한 그립가이드 골프장갑(G-4-YOU)이다.


그립가이드 장갑을 발명한 연-테크 연규철 사장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비기너 뿐만 아니라 중, 상급자들에게도 유용한 골프장갑이다."며 "일반적으로 골프 장갑은 골프를 할 때 손을 보호하면서 손에 땀이 나거나 습기에 노출되는 경우 왼손의 그립이 헛도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런문제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골프장갑(G-4-YOU)는 장갑 본체의 바닥면 중 클럽이 닿는 손가락 연결 부위의 후단과 엄지와 검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부분적으로 덧대어 실리콘으로 엠보싱 처리되어있다.

안정적이고 일정한 그립(Grip)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그립을 잡는 손가락의 악력을 분배하여 파워 그립이 가능하고 임팩트시 클럽의 비틀림을 감소시켜 슬라이스(Slice) 및 훅(Hook)을 방지해 준다.

특히 손바닥에 착 달라붙어 안정적이고 견고한 그립이 가능해 기존 장갑의 80%정도 밖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 업체 르호봇(www.rehoboth.co.kr) 입주 기업인 연-테크는 골프유통 전문회사이다.

(문의) 02-501-7815 연-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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