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과 확정금리 정기예금을 결합한 `e-좋은 정기예금`을 올 24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과 외환은행 대표 정기예금인 `예스 큰기쁨예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복합 예금이다.
베스트 정기예금은 향후 주식시장 상승에 따라 최고 연 9.0%까지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이 예금 가입금액 범위내에서 예스 큰기쁨예금을 추가로 가입하면 연 8.0%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자격의 다른 제한은 없으며 예금기간은 1년간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높은 확정금리로 정기예금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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