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시리아와 이란과 같은 인근 국가들이 이라크 전쟁에 개입하지 말도록 28일 경고했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리아가 이라크를 지원하고 있다는 징후가 발견됐으며 이같은 행위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이란 역시 이라크 접경 지역에서 도발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시리아의 경우 이라크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됐으며 이란의 경우는 이란 정부와 이라크 반체제 인사들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