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고, 서울 강남금고 인수

  • 등록 2000-04-02 오후 3:15:47

    수정 2000-04-02 오후 3:15:47

현대신용금고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신용금고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강남금고는 퇴출된 새한종금 계열사로 파산관리인이 경영을 맡아왔으며 수신액 800억원대,여신액 7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금고는 "삼성동의 강남금고를 인수함으로써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영업중인 현대금고와 강남지역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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