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가 BMW와 합병 가능성에 대해 3개월 동안 협의를 해오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마켓워치는 독일 벨트암손탁지가 19일자에서 양사의 중견임원들이 합병 가능성에 대해 지난 3개월 동안 협의를 해왔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또 BMW가 영국내 로버 사업부문을 처분하기로 결정한 이후 복스웨건과 GM사도 BMW와의 합병에 새로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BMW측은 랜드로버 스포츠레저차량 사업부문을 포드사에 29.1억달러에 매각하고, 영국투자그룹 알체미 파트너사와도 스포츠카부문인 MG와 로버의 승용차부문을 인수키로 합의해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