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투자은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주 발표된 경제지표들을 토대로 미국 경제는 회보력을 보이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결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필요성이 줄어 향후 수 개월내에 다시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지난 9월 연준은 고용시장 위축을 우려하며 50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그럼에도 바클레이즈는 최근 지표결과들을 근거로 데일리 연은 총재의 발언과 달리 “정책금리가 안정되어야할 곳에서 현재 시점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대선 결과 이후 관세정책과 이민 정책 등의 방향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받게되면 이 역시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바클레이즈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