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이후 하락세’ 델, 향후 주가 개선 긍정 전망-BofA

  • 등록 2024-06-15 오전 1:09:12

    수정 2024-06-15 오전 1:09:1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는 지난 달 말 주가가 약 20% 하락했지만, BofA 애널리스트는 델의 앞날이 더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BofA 애널리스트 왐시 모한(Wamsi Mohan)은 AI 서버 마진이 궁극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모한은 “델이 제품의 가격면에서 유리한 위치는 아니지만, AI 서버의 엔지니어링 및 부가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고 긍정적 전망의 이유를 설명했다.

AI 서버 마진은 서비스와 관련된 더 높은 마진의 수익이 시작되면서, 결국 추후에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날 델의 주가는 1.9% 하락해 13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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