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슈왑, 최대 2154명 직원 해고 계획 발표

  • 등록 2023-11-02 오전 2:25:06

    수정 2023-11-02 오전 2:25:0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찰스슈왑(SCHW)은 총 인력의 5%~6%에 해당하는 최대 2154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 기준 찰스슈왑의 주가는 전일대비 1.50% 상승한 52.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찰스슈왑은 TD아메리트레이드 인수에 따른 통합을 진행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전체 인력인 3만5900명 가운데 1795명~2154명에 해당하는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부동산 포트폴리오 변경, 운영 모델 간소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스슈왑 대변인은 “직원을 해고하는 조치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이지만, 향후 찰스슈왑이 산업 내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력 감축으로 찰스슈왑은 약 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