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러, 생화학무기 사용 말라" 강력 경고

"우크라 방어 위해 나토 동부 지역 강화"
  • 등록 2022-03-17 오전 12:36:12

    수정 2022-03-17 오전 12:36:12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이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 무기를 쓰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AFP 제공)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통화에서 “러시아의 정당하지 않은 침공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이에 대해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화학 무기 사용을 결정할 경우 그것이 가져올 결과와 영향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동맹과 단합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부 지역을 (군사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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