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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2018년부터 올 해로 4년째 ‘생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이 구입한 1310만 병의 생수로 홍수 안전 화장실, 빗물 수집 시스템 등을 설치했고 총 3억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출시했고, 함께 베트남 까마우성 자연 재난 위험 경감 사업을 진행했다. 2년 간의 사업 기간 동안 홍수 안전 화장실 224개, 빗물 집수 시스템 207개를 설치했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 주민 5만 7421명이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았다.
더불어 올 해 1월에는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리뉴얼 해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PB 무라벨 생수인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를 출시했다. 최근 친환경 제품 및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해당 제품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기존 상품 대비 매출이 약 70% 가까이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초이스엘 세이브워터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과 기부의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깨끗한 물과 위생은 UN의 지속가능경영 발전 목표 중 하나”라며 “롯데마트는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가치 소비에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