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일 구제역이 최초로 신고된 이후 7번째 신고로 18일 하루에만 경기도 연천과 포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이다.
가축방역당국은 임상관찰과 시료채취를 위해 방역관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19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18일 오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의 한우농가에 대한 구제역 확진 판정은 이날 오전중에 나온다.
현재까지 구제역 의심신고 7건 가운데 4개 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났고 1곳만 음성으로 판명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