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출범

초대회장에 민계식 현대中 부회장
  • 등록 2008-12-21 오전 11:00:00

    수정 2008-12-21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태양광산업협회가 22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태양광협회는 현대중공업(009540), 동양제철화학, LG전자, 신성홀딩스, STX솔라 등 태양광 제조업체들이 중심이 되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과 한국, 한국코트렐 등 각 밸류체인별 장비, 부품, 소재 공급업체가 참여한다. 이앤이시스템(065160)과 아주에너지 등 태양광 설치, 시공업체도 회원사로 참여한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동양제철화학, LG전자, 신성홀딩스, STX솔라 등 21인 이내로 감사와 부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협회측은 "향후 태양광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는 2015년 이전에 반도체산업을 뛰어 넘는 우리나라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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