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일부 프랜차이즈본사의 경우는 적성시스템을 도입해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적성검사를 통해 나와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적성검사는 대박 아이템만 쫓는 창업시장의 풍토를 막고, 자질과 경영능력을 검증해 실패를 막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예비창업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 최근에는 적어도 한 번씩은 창업적성검사를 받는 추세다.
◇ 외향 사교형
자신의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쉽게 친해지는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개인서비스업, 외식업, 이벤트업 등 대인접촉이 타 업종에 비해 비교적많은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쿠킹&비즈니스 전문기업 (주)홈사랑 (www.mcooking.co.kr) 은 생활요리관련 창업을 할 수 있는 ‘쿠킹플러스’ 창업프로그램을 운영 및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평범한 주부들도 쿠킹플러스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요리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리기기 및 재료를 판매하기 위한 쿠킹샵 운영 노하우, 당뇨식, 영양식 등 맞춤음식을 컨설팅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자택에서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 대표적인 개인서비스업의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요리교실을 운영하면서 중요한 것은 강의를 듣는 학생 각각의 성격을 파악하여 요리를 가르치면서 누구와도 쉽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하므로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에게 맞는 업종이다. 쿠킹플러스 생활요리 선생님의 초기 자본비용은 1250만원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업종이다.
돼지고기삼겹살과 차돌박이가 같이 있는 모듬 메뉴세트를 포함해 차돌박이와 모듬삼겹살이 주 메뉴이며 이 밖에도 치즈 떡갈비, 부대찌개, 김치 치즈밥 볶음,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층을 확대했다.
하루에도 많은 손님들을 상대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해야 하므로 외향적인 사람과 맞는 ‘떡쌈시대’ 는 30평 기준 9,000만원대(임대료 제외)면 창업 가능하다.
◇ 침착 연구형
본인의 성격이 침착하거나 연구하는 것을 즐겨 한다면 아동 및 교육사업, 혹은 컨설팅 사업 등의 지식업 분야가 적절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자녀의 조기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아동 교육 산업의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2007년 3월부터 월 2만원에 영어 동화책 원서 2권과 각각 번역본 2권, 원어민 발음이 담겨져 있는 CD 한 장, 영어 원음 애니매이션 비디오 하나를 회원들에게 배달하는 사업 '이에스북'(www.esbook.co.kr)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엄마가 자녀들과 같이 영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정에서 학습을 통한 도구를 배달하는 것인만큼 원서 동화책 번역본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소비자에게 소개할수 있는 방법등을 연구해야 한다.
(주)뷰피플의 ‘얼짱몸짱(www.beaupeople.com)’은 ‘9,900원 관리’를 내세워 안착한 이후 중고가 브랜드로 전환해 경쟁력을 높여온 피부미용 전문 브랜드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피부미용의 대중화 실현, 최대의 서비스 극대화’를 표방한 이곳은 ‘1998년 미시라인 미용기기’ 개발을 시작으로 2004년 얼짱몸짱 프랜차이즈 사업본부를 설립, 2007년 8월 현재 직영점 8곳을 포함해 102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이를 위해 가맹본부인 뷰피플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저돌 추진형
평소 추진력있게 일을 진행하고 저돌적인 성향의 가진 사람이라면 주점업, 건강 및 레포츠 사업, 건설업, 이삿짐 센터 등 종업원 통제와 고객접대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과 궁합이 맞다.
한국 전통 웰빙 주점‘수리야’(www.suriya.co.kr)는 퍼스트에이엔티가 야심차게 기획해 내놓은 주점으로 매장 내부인테리어를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건강음식과 건전한 술문화를 표방하는 수리야는 한국형 고급 퓨전 요리주점으로 창업 이후 가맹점의 갑작스런 매출 부진이나 경쟁 점포 출현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원인 분석부터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위기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놓았다.
점포 개설비용은 20평 기준으로 가맹비를 포함해 5800만원 (임대료 제외)이다.
대현에프엔비(대표 최민호)젤라치노(www.gellaccino.co.kr)는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직가맹체계로 전환함으로써 독자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12가지 토핑을 얹어먹는 신개념 아이스크림과 함께 최상의 커피맛을 즐길수 있다.
초보자에게 창업이후 발생할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화를 위해 매장오픈후에도 2~3일 점주님들의 숙련도에 따라 바리스타로 구성된 당담슈퍼바이져들이 매장에 상주해 직접교육,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홈사랑(www.mcooking.co.kr)은 생활요리원장 양성, 메디쿠킹(건강식,당뇨식,영양식), 쿠킹샵 등 요리지식을 활용한 ‘쿠킹플러스’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여성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일조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