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UV 'HM' "이젠 '모하비'로 불러주세요"

네티즌 투표결과 '모하비(Mohave)'가 1위 차지
  • 등록 2007-10-28 오전 9:00:00

    수정 2007-10-28 오전 11:49:06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기아차가 내년 1월 선보일 프리미엄급 대형 SUV(프로젝트명:HM)의 차명을 '모하비(Mohave)'로 최종 결정됐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HM차명 공모 이벤트에서 총 2만5905명 중 1만3833명(53%)이 '모하비'를 선택, 경쟁 차명이었던 윈드리버(15%), 오펠리아(27%)를 제치고 HM의 최종 차명으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모하비'라는 차명에 대해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의 최강자)'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차명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날 차명과 함께 모하비에 적용될 차명의 자형을 공개했다. 모하비의 자형은 최고급 대형 SUV에 걸맞게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하비는 약 3년의 개발기간 동안 기아의 기술력을 총 집결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차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모델"이라며 "내년 1월 모하비가 출시되면 국내외 대형 SUV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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