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울프리서치의 롭 긴스버그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소형주 강세시기인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나 올해는 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러셀2000지수내 구성종목 3분의 1이 이동평균선 기술지표에서 매도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과거 이와 유사한 사례들에서 소형주 시장은 단기적으로 정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S&P500지수가 1.5% 오른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긴스버그 전략가는 “연말랠리 기회는 아직 남아있으나 시간은 예년보다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울프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한해 마지막 2주간 거래일에서 러셀2000지수는 평균 2%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