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다이내믹스, 3Q 실적 부진으로 주가 하락

  • 등록 2024-10-24 오전 1:06:12

    수정 2024-10-24 오전 1:11: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방산 및 항공우주 기업 제너럴다이내믹스(GD)는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마켓비트에 따르면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35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3.50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117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16억9000만달러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방산 및 항공우주 부문에서의 예상보다 낮은 수익성과 비용 증가가 지적됐다. 특히 방위산업 내 계약 지연과 일부 프로그램의 생산 차질이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한 비용 압박이 이익률을 감소시켰다.

CEO 페헤티 제너럴다이내믹스는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전략적 투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11시30분 제너럴다이내믹스 주가는 전일대비 1.39% 하락한 301.75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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