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시장 내 유리한 위치 ‘목표가 상향’ - 씨티

  • 등록 2024-09-12 오전 12:29:01

    수정 2024-09-12 오전 12:29:0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씨티는 통신 부문에 대한 전망이 개선됐다면서, AT&T(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달러에서 24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0일 종가 대비 약 1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클 롤린스 씨티 애널리스트는 “AT&T는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 내에서 확장된 광섬유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 및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AT&T는 기가파워JV와 최근 발표한 유통 계약을 통해 광섬유 보급을 창의적으로 확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AT&T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9%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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