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재무 개선 불구 주가 저평가…‘매수’ - 씨티

  • 등록 2024-03-13 오전 12:30:11

    수정 2024-03-13 오전 12:30:1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씨티그룹은 아메리칸항공(AAL)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연료비를 제외한 단위 매출 및 운영 비용에 대한 가이던스를 이전에 제시했던 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씨티그룹은 아메리칸항공이 2019년과 유사한 상각전영업이익(EBIT) 마진과 잉여현금흐름(FCF)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낮은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영진은 연료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회사의 수익성이 일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리칸항공은 연료비 상승에 따라 이번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번 회계 1분기 주당순손실 전망치를 기존 0.15달러~0.35달러에서 0.35달러로 낮췄다.

이날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3% 하락한 1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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