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는 11월 17일 정부 셧다운 마감 시한을 앞두고 마이크 존슨 루이지애나주 의원이 하원의장에 선출된 가운데 월가는 오는 11월 17일 정부 셧다운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예산안 통과와 이스라엘 등에 대한 긴급 지원안 등이 통과되지 못한 상태임에 주목했다.
토빈 마커스 울프리서치의 미 정책 및 정치 부문 총괄은 “존슨 신임 하원의장이 부채한도협상에서 합의된 수준보다 더 큰폭의 지출 삭감을 위해 공화당은 강경하게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1060억 달러 규모의 국방비 추가 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존슨 하원의장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임 의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