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대상]부민병원,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 서비스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민병원
2015년 2기부터, 2020년 4기까지 관절 전문병원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전 병동에 도입
  • 등록 2022-07-08 오전 12:39:54

    수정 2022-07-12 오전 10:49:1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등 4곳에서 관절 치료를 중심으로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하용찬(오른쪽) 부민병원 진료부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하모니홀에서 열린 워‘제9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대상’에 참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중 서울부민병원은 60명의 의료진과 300병상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서 11개 진료과목별 전문의와 유기적 협동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제도에서 2012년 1주기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6년(2주기), 2020년(3주기) 등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제2기부터 2020년 제4기까지는 치료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인정받아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전국의 관절전문병원은 20곳으로, 서울지역 5곳 지정병원 중 강서구는 서울부민병원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환자의 입원 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을 전 병동에 도입했다. 부민병원 관계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내과 등 입원환자들은 기본 간호부터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24시간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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