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 에볼루션)를 비롯한 유무선 네트워크 품질개선 활동에 나선다.
LG유플러스(032640)는 6000여명에 이르는 전 임직원들에게 LTE 스마트폰을 지급해 직접 네트워크 품질을 체험하고 서비스 이상 시 신고, 조치하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유무선망의 속도를 재고,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즉시 신고하게 된다. 통화품질 신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네트워크 이상을 신고하면 GPS 기능에 의해 해당 지역의 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직접 실시간으로 통보된다.
또 음영 지역에서 LTE 등 네트워크가 잘 통하는지 여부를 신고하면, 즉시 현업 부서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통보돼 최단 3일 이내에 서비스 품질이 개선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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