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의 복귀(Recovery)`,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혁신(Innovation)`, `대형화(Scale)`, `장기불황에 대응하는 경제성(Economy)` 등 각 업태별로 `자기혁신`과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민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소장은 "내년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가 회복 단계에 접어 듦에 따라 상반기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나 하반기 들어 2009년 성장에 대한 기저효과와 출구전략 여부 등으로 인해 완만한 조정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Recovery
◇Innovation
업태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업태별 혁신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형마트는 다양한 형태의 점포개발과 해외진출 가속화를 통해 외적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업의 본질 강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도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Scale
◇Economy
장기불황에 대한 우려와 소비 양극화 심화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경제상황은 저가 상품에 대한 소구력을 높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