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상북도는 9월24일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농협지역본부와 경북한우협회 공동주관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및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소득보전과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청구내, 경찰청, 교육청식당에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한다.
도청내에서 소비촉진행사는 도청구내, 경찰청, 교육청식당 3곳에서 동시에 경북한우고기 시식회와 관련자료 전시, 홍보전단지 배부 등 홍보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도청구내식당에서는 김관용도지사와 도의회 이상천의장, 경북의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 하여 도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시설 3곳에 각 20kg씩 한우고기 60kg을 기증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식에 사용되는 한우고기는 불고기뿐만 아니라 광우병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하여 한우부산물(사골, 등뼈, 머리)을 이용한 곰국과 소머리 수육도 제공하여 한우는 광우병에서 100% 안전함을 널리 알리게 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확대 개최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소비자들이 순수 한우고기를 먹거리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