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LG파워콤은 이달말까지 연세대, 서강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울대, 중앙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등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현황과 비전, 채용 프로세스 등을 소개해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해당지역 학교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인사담당자와 해당학교 출신의 선배사원이 참여,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채용정보를 제공해준다.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진행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캠퍼스 리쿠르팅 활동은 정확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의 공채 중심의 인재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LG파워콤의 신입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대학원) 기졸업자 및 올 8월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