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7.50포인트(0.12%) 떨어진 6231.50으로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5448.60로 전일대비 11.44포인트(0.21%) 올랐다. 독일 DAX 지수도 6358.68로 9.42포인트(0.15%) 상승했다.
업종 별로는 제약주와 금융주가 하락하고 기술주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유럽 최대 제약회사인 글락소는 1.6% 떨어졌다. 영국 제약업체 아스트라 제네카는 2.6% 하락했다.
ING 주가는 4.8% 급락했다.
반면 미국 최대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의 실적 호전으로 노키아와 지멘스 등 주요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노키아는 0.6% 올랐고, 알카텔은 0.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