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9명...15억5천만원씩 당첨금

  • 등록 2005-02-27 오전 9:56:21

    수정 2005-02-27 오전 9:56:21

[edaily 김병수기자] 국민은행은 26일 제117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자들은 각각 15억5837만8334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5, 10, 22, 34, 36,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 지난주 판매액을 기준으로 1등 총당첨금 140억2540만5006원을 나눠 갖는 것이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5`를 적은 2등은 50명으로 각각 4675만13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42만3610원)은 164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5만9662원)은 7만8361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000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26만7826명인 거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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