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지쯔가 미국에 서버와 스토리지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위한 회사 설립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12일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후지쯔의 미국 자회사 리스트럭처링은 미국 시장에서 썬 마이크로시스템스의 솔라리스 생산라인과 효환성있는 개방형 시스템 공급을 통해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컴팩, 휴렛 패커드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지쯔가 전액 출자한 미국의 암달은 지난달에 메인프레임 컴퓨터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