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등 주간추천 10종목- 삼성증권

  • 등록 2000-10-23 오전 7:59:43

    수정 2000-10-23 오전 7:59:43

삼성증권은 23일 "주간증권투자" 보고서에서 농심 SK 등 10개 종목을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삼성증권의 주간추천종목은 농심 SK 현대정공 SK텔레콤 주택은행 동원증권 제일기획 아이텍스필 원익 이네트 등이다. ◇농심(신규)= 주력인 라면 판매량 증가와 밀가루, 팜유 등 주요 원재료가격의 하락으로 지난 상반기 결산에서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 시현. 설비자동화에 따른 빠른 수익성 향상, 원재료가격 안정 지속, 순금융수익 발생 등으로 영업실적 호전추세 지속 전망.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중국에 3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는 등 중국과 일본시장 개척에 적극적. ◇SK(신규)= Sk텔레콤 지분 매각 성사시 대규모 현금이 유입돼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효과 클 것으로 기대됨. 수출 정제마진 회복과 원유개발수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 기대. OK캐시백 사업 등 복합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성. 주가는 최근 주식시장불안 유가상승 SKT 지분매각 난항 등의 요인으로 급락했으나 낙폭과대로 기술적 반등 기대. ◇현대정공(신규)= 기아자동차 A/S부품 사업을 지난 2월1일 인수후 현대자동차 A/S부품사업을 인수해 수익성 호전 전망. 철도차량 공작기계 지프차량 제조사업을 정한데 이어 컨테이너 사업도 구조조정 차원에서 정리. 기아차 20% 지분 매입, 정몽구 회장 지분 추가매입 등으로 유통물량 크게 감소. ◇SK텔레콤(신규)=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선두업체로 신세기통신 인수로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 단말기 보조금 폐지로 가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할 전망이지만 수익성은 크게 호전될 전망. IMT-2000 서비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에 있고 중국의 CDMA 도입 결정은 망관리 노하우를 SKT에도 긍정적 영향. ◇주택은행(신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3752억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은행중 최고이 수익구조 보유. 대기업 여신 비중 4.9%에 불과해 대기업 부실에 따른 신용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으며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업계 최고 수준. 국내 은행 최초로 뉴욕증시 상장에 성공함에 따라 대외신인도 제고 기대. ◇동원증권(신규)= 대우담보 CP손실분 139억원과 전산사고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로 올해 상반기 699억원 적자 기록. 수익증권 WRAP상품 등 금융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원 다각화 모색. 자사주 400만주(전체 발행주식의 5.96%) 취득 결의로 점진적 상승 기대. ◇제일기획(신규)= 국내 광고 시장점유율 1위사업체. 광고시장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이익실현. 재무구조가 우량하며 양호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삼성생명 주식 추가매입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타법인 출자한도 감안시 가능성은 희박. ◇아이텍스필(신규)= 니트의류 전문생산업체로 월마트 등 안정적인 거래선 확보, 주 수요처인 미국시장의 성장세로 양호한 영업실적 기대. 해외생산체제에 의한 원가경쟁력 보유. 비교적 양호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유지. 최근 사명변경과 함께 인터넷 섬유사업을 연결시킨 전자상거래사업에 신규 진출. ◇원익(신규)= 반도체 제조공정중 웨이퍼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는 용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한미열린기술투자, IPS 등 우량자회사 보유. IPS는 내년에 등록추진중으로 등록시 수혜 예상. 의료 미용 포털사이트와 국내 최대 조명 포털사이틀 합병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사업 추진. ◇이네트(신규)= 국내 전자상거래솔루션 시장점유율 33%의 선두업체. 국내 B2B시장이 형성단계에 있어 향후 높은 성장잠재력 보유한 것으로 판단. 최근 나스닥시장에서 B2B솔루션업체인 아리바의 실적호전에 따른 주가상승은 이 회사의 주가에도 긍정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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