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뷰티, 자사주 매입 ‘긍정적’…‘비중확대’ - JP모건

  • 등록 2024-08-29 오전 12:24:04

    수정 2024-08-29 오전 12:24:0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엘프뷰티(ELF)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7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엘프뷰티의 주가가 이번주에만 11% 넘게 하락한 가운데, 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아 테이제이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엘프뷰티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하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는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회를 자신 있게 바라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킨케어 및 색조 제품들이 아직까지는 낮은 한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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