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가 일부 투자사들은 24일(현지시간) 덱커 아웃도어(DECK)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덱커 아웃도어는 운동화 호카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톰 니키치는 “특별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엄청난 4분기 실적이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천달러에서 1천30달러까지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웨드부시가 보는 강력한 종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BTIG의 애널리스트인 재닌 스틱터는 덱커 아웃도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1020달러서 1120달러까지 상향했다. 일 년 내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덱커 아웃도어는 이번 해에 35% 넘게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