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반등`…"급격한 상승에 매수세 둔화 가능"

  • 등록 2024-03-14 오전 12:26:27

    수정 2024-03-14 오전 12:26:2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쉬어갔던 금값이 반등 중이다.

13일(현지시간) 금 선물은 전일보다 0.33% 오르며 온스당 2173.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일 발표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또 다시 상회했음에도 여전히 오는 6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며 금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

키네시스 머니의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 시장 연구원은 “전일 CPI 결과는 금값 하락의 이유로 분명하다”며 “그러나 시장은 연준이 그렇게 일찍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NZ 리서치의 연구원들은 또 보고서를 통해 “금 수요가 2021년부터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급격한 가격 상승은 올해 금 매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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