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시험발사를 감행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이다 (사진=연합뉴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이후 이틀 만이다.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지난 19일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 닷새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