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후보작_콘서트] 언택트 가능성 엿봐…서정적 노래로 코로나 위로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 후보작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세븐틴 '인-컴플리트'
자우림 '드라마티코'·'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
  • 등록 2021-09-15 오전 12:06:00

    수정 2021-09-15 오전 12:06:00

미스터트롯 톱6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인-컴플리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자우림 ‘잎새에 적은 노래 드라마 안단테티코’(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제8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후보작으로는 미스터트롯 톱6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세븐틴 ‘인-컴플리트’, 자우림 ‘잎새에 적은 노래 안단테 드라마티코’, 트와이스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3개의 공통 평가 항목 외에 흥행성과 전달력을 추가로 고려해 후보작을 엄선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대세’ 장르로 떠오른 트롯 특유의 맛과 멋을 살린 공연이었다. 임영웅을 비롯한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해 왜 트롯이 다시 주목받았는지를 증명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인-컴플리트’는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난 세븐틴의 저력을 실감케 한 온라인 공연이었다.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무대를 펼치는 멤버 13명의 매력과 실력을 또렷이 확인할 수 있었다. ‘잎새에 적은 노래 안단테 드라마티코’는 코로나19 시국 속 열린 단비 같은 오프라인 공연이었다. 차분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의 마음을 위로했다.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는 증강현실(AR)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온라인 공연이었다.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공연 문화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 투어’를 콘셉트로 전 세계 16개 지역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점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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