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4]삼성, 클럽드셰프와 '프리미엄 라운지' 선보여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구성된 실제 주방 환경 공개
'클럽드셰프' 세계 최정상급 셰프 4명 참여, 요리 선보여
  • 등록 2014-09-05 오전 12:10:36

    수정 2014-09-05 오전 12:10:3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 앞서 수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인 ‘셰프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Premium Lounge)’를 공개한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예술성 높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태리 명품 가구회사 ‘아크리니아’ (Arclinea)와의 협업에 약 112㎡(34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으로 채워져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한 눈에 보여 준다.

실제 주방 환경처럼 꾸며진 ‘프리미엄 라운지’의 방문객들은 명품 주방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삼성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클럽드셰프’ 프로젝트의 셰프들이 방문객에게 직접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이뤄진다.

특히 4명의 셰프들은 화이트, 브라운, 옐로우, 그린을 각각의 테마로 선정하고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요리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클럽드셰프의 대표 셰프인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는 화이트를 테마로 재료의 순수함에 바탕을 둔 요리의 기본을,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ristopher Kostow)는 브라운을 테마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는 옐로우를 테마로 요리의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최근 새로 영입된 클럽드셰프 최초의 여성 셰프인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은 그린을 소재로 한 싱그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클럽드셰프 4명의 셰프들은 IFA 전시회 기간 중 2일 동안 삼성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제품을 이용한 세계 최정상급 요리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원 전무는 “세계 정상의 여성 셰프 엘레나 아르삭을 새 멤버로 영입함으로써 총 7명으로 강화된 클럽드셰프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에 어울리는 셰프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부엌 가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미세 정온 기술이 적용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초고온 스팀 조리’로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내는 오븐, △가상의 불꽃을 가시화한 인덕션, △160년만에 물 분사 방식을 바꿔 강력한 세척력을 갖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셰프의 노하우가 반영된 혁신성 외에도 유럽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빌트인 가전처럼 주방가구와 꼭 맞게 설계된 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클럽드셰프’는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셰프들과의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의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끌어올리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IFA 2014가 열리고 있는 독일 메세 베를린의 시티 큐브 베를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프리미엄 라운지를 열었다. 프리미엄 라운지를 소개하는 셰프들의 모습. 왼쪽부터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 엘레나 아르삭(Elena Arzak), 미셸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irstopher Kostow).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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