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5', 럭셔리 SUV 새 역사 쓴다

X패밀리 룩에 역동성 가미.. 3.0리터 6기통 터보 디젤엔진
적재공간 최대 1870리터까지 확장.. `EU6` 환경기준 충족
  • 등록 2013-10-24 오전 5:40:11

    수정 2013-10-24 오전 5:40:11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MW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13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3세대 BMW ‘뉴 X5’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 혁신적인 기능으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뉴 X5는 BMW X시리즈 패밀리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 수직으로 세워진 A-필라, 앞차축과 계기판과의 짧은 거리 등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BMW ‘뉴 X5’. BMW코리아 제공
뉴 X5의 실내는 층을 이룬 실내 표면의 수평적 구조로 전면부 실내의 넓은 폭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강조했다.

아울러 뉴 X5는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통해 기본 650리터에서 최대 1870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어 실용적이다. 2개의 추가 좌석이 제공되는 3열 시트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BMW ‘뉴 X5’. BMW코리아 제공
주행성능에서도 뉴 X5는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장치인 ‘x드라이브’에 선택사양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을 결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후륜 차축의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로 승차감을 더욱 향상하는 컴포트 액티브 서스펜션 패키지도 따로 선택할 수 있다.

뉴 X5 xDrive 30d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이 장착돼 최고출력 258마력, 8기통인 뉴 X5 xDrive50i는 최고 450마력의 성능을 낸다. 뉴 X5는 내년 9월 발효될 ‘유럽연합(EU)6’ 배기가스 기준을 맞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춘 친환경 자동차다.

BMW ‘뉴 X5’.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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