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하는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은 모집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1년제, 2년제, 3년제의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기 3년제 기준 ▲500좌 미만 모집 시 연 3.3% ▲500좌 이상 모집 시 연 3.4%의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외화공동구매 정기예금’도 다음달 10일까지만 한시 판매되는데 최종모집금액이 500만불 상당액 미만시 0.05%포인트, 500만불 상당액 이상이면 0.1%포인트 의 우대이율이 적용되며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0.1%포인트가 추가로 우대된다.
씨티은행의 쑥쑥 자라는 콩나물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도 예치 기간 9주 동안 매주 금리가 상승해 9주 후 약 3개월간 연 3.6%(세전)의 높은 이자율을 제공한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고금리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도 인기다.
하나은행은 MBC드라마 ‘구가의 서’ 시청률이 15%이상이면 2.85%의 금리를 주는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우리은행이 영화 ‘미니문방구’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시네마 정기예금-미니 문방구’는 약 3주 판매기간 동안 7000좌 이상 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