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다 10배 비싼 운석 낙하

  • 등록 2012-01-23 오전 9:21:17

    수정 2012-01-23 오전 9:21:17

[노컷뉴스 제공] 지난해 7월 모로코 하늘에서 떨어진 돌들이 화성 운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11년 7월 모로코에 추락한 운석들이 화성에서 온 것으로 밝혀졌고 운석의 가격은 황금의 10배 정도로 책정됐다. 운석들의 총 무게가 6.8kg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그간 화성탐사선이 화성 표본을 채집해 지구로 보내온 적이 없기 때문에 추락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발견돼 오염정도가 적은 이 운석에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석 전문가들과 미 항공우주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특별위원들은 지난 17일 이 운성이 화성에서 온 것임을 확인했고, 운석들 중 가장 무게가 무거운 것은 0.9kg에 달한다. 미 항공우주국과 박물관, 대학들은 황금의 10배에 달하는 가격을 주고 운석들을 앞 다퉈 사들였다.

한편, 학계는 이 운석들이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